본문 바로가기
일본 생활

[21] #집앞 주유소에서 할려고 했던 물세차가 어느새 마에바시까지 갔다와버린 오늘..

by 오승꼬 2024. 2. 14.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에 사는 오승꼬입니다.

이번주 월요일 도쿄에 눈이 온날 키사라즈 까지 드라이브 갔다와서

차가 많이 더러워졌습니다.

손세차가 취미라서 한번 세차를 하면 이것저것 개인 세차 장비들고가서 3시간 정도 정성껏하는데요 

평일날 세차 간다간다 한것이 이번주 일이 바빠서 못간것이 신경이 나서

오늘 집앞 주요소에 가볍게 물세차를 처음 해볼까 하고 가봤습니다.

그런데  집 앞 주유소에는 기계식 세차만 있는것에 단념…

여기서 욕구불만 게이지 +100up

다른 물세차를 장소를 찾아서 가봤더니 토요일이라서 인지 기다리는 시간이 1시간.. 단념…

여기서 또 욕구불만 게이지 +100up

이정도의 욕구 불만게이지가 올라가면 드라이브를 하지 않으면 기분이 안 풀리기에 

드라이브 목적지를 찾아보니 고속도로가 붐비기 시작…

또 욕구불만 게이지 +100up

다른 재밋거리를 생각하다

최근에 빠져있는

야마가타겡지역에만 있는 츠루야라는 슈퍼에 가서 사고 싶은 것이 생각하서

가장 가까운 지점이 도쿄에서 120km있는 마에바지점을 확인하고 고속도로도 안 붐비는벌 확인하고 Go..

욕구불만 게이지 -200down

슈퍼에서 이것저것 사고 세차장 찾으니 코인세차점이 있어서 시원하게 물 세차 하고,

욕구불만 게이지 -300down

지역의 맛있는 소바 먹고 도쿄로 돌아왔습니다.

욕구불만 게이지 -100down

잘 생각해보니

도쿄부터 마에바시 고속요금 5000엔정도에 왕복 1만엔

점심 2인분 2700엔

츠루야 슈퍼에서 사고 싶은 식재료 이것저것 1만2000엔

세차 300엔

소바 2인분 1900엔 

역시 세차가 가능한 가레지가 있는 별장을 사는것이 경제적이라고…신중이 생각중..

응?  그런 애기가 아니라고요?ww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