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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

#4 긴자 삿포로 쿠로나마비루(흑생맥주) 바

by 오승꼬 2023. 12. 28.
거품이 장난 아님..크리미..

 

2005 당시 일본에 와서 가장 놀란것중의 하나의 생맥주의 맛입니다.

한국에서 생맥주 체인점에서 알바도 했고 맥주 서버도 매일 청소를 하는 담당도 했기에,

적어도 생맥주의 맛은 자신만의 기준이 있었더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와서 마신 생맥주, 그것도 삿포로 생맥주는 .

당시에는 한국에 일본 생맥주는 들어 있었고 마신다고 하면 바에서

기네스 흑맥주 병을 유리컵에 따라 마시는정도 였습니다.

근데 이게 엄청 한국에서니 비싸서 핵맥주를 마신다는 보다,

비싼 흑맥주를 마시고 있는 자기만족에 가까웠기에 맛은 다음이었던 기억입니다.

 

그런 시절 알본에 와서 생맥주를 마셨던 충격은….

그것도 한국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가격에..

물론 한국 생맥주에 비해서는 비쌌지만 기네스 흑병맥주가 한국바에서 엄청비싸기에

일본 현지에서의 생맥주 가격은 더욱 싸게 느꼈졌습니다.

 

긴자의 중심지, 긴자역 가까운곳의 삿포로 바는

갑자기 생맥주가 마시고 싶어진 나의 욕구를 아내가 듣고 찿아준 가계입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로 가는데요.

 

이게 너무 좋은 겁니다.

 

스탠드식으로 마시는 바로 한사람당 최고 2잔만까지만 마실수 있지만,

가격도 그럭저럭하기에 인기가 많고 줄도 있지만, 2 제한으로 줄을 기다려도 20분정도기다리면 마실수 있습니다.

 

바의 풍경

 

3가지 맥주를 고를수 있는데요

 

맥주 종류

 

간단한 안주도 주문할수 있습니다.

 

안주 종류

 

 

일본 도쿄 긴자에 오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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