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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꼬리즘

<제86번글> 단순 생활 : 물건 버리기

by 오승꼬 2024. 4. 22.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에 사는 오승꼬입니다.

블로그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86번글> 단순 생활 : 물건 버리기

최근에 매일 신경 쓰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물건을 버리는 것입니다.

몇 년 전부터 시작했는데요,

'단순생활’이나 ‘최소주의’ 같은 용어가 유행하면서 적은 물건으로 생활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런 단순생활의 효과는 정신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지만, 실제로 진행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물건을 버리는 것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메르카리’와 같은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서 물건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조금 더 높은 가격에 팔고 싶다’는 인간 본성이 드러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가격을 낮춰달라는 요청에는 무시하고, 제품을 정직하게 사려는 사람에게만 팔기로 결정했습니다.

물건을 버리는 것은 주변을 정리하는 것과 같습니다.

매일 눈에 보이는 것들을 정리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불필요한 생각이 사라지면서, 일상 생활에서 모든 환경이 점점 더 깔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근에 가장 크게 없애버린 물건은 바로 텔레비전입니다.

텔레비전은 공간을 차지하고, 별로 필요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텔레비전을 없애고, 그에 따른 계약도 해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단순생활을 시작하는 것은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볼펜 한 자루부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단순생활을 시작해보시면 어떨까요?

오승꼬만의 단순 생활의 안쓰는 물건 버리기 룰에 대해 적은 글도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참고바랍니다.

2024.04.03 - [오승꼬리즘] - <제70번글> 안쓰는 물건 버리기 오승꼬의 룰

 

<제70번글> 안쓰는 물건 버리기 오승꼬의 룰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에 사는 오승꼬입니다. 블로그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쓰는 물건 버리기 오승꼬의 룰 입니다. 민주주의 사회 체제에서는 개인의 평등을 중요시 하고 개인에게

osunko39.tistory.com

마지막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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